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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이닝을 소화한 리치 힐 (Rich Hill)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6. 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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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팀 경기의 선발투수는 좌완인 리치 힐이었습니다. 손가락 물집으로 인해서 한달 가까이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었던 리치 힐인데...오늘 A+팀 경기에서는 75개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실책이 겹치면서 2점을 실점하기는 하였지만 4.2이닝을 던지면서 볼넷 없이 10개의 삼진을 잡아낸 것을 고려하면 몸상태는 많이 올라온 것으로 보입니다. 뭐...내일 손가락에 이상이 발견이 되면 전부 도루묵이겠지만...

 

리치 힐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46479

 

아마도 직구와 커브볼 두가지 공을 주로 던진 것으로 보이는데 직구는 88~90마일에서 형성이 되었으며 커브볼은 73~75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다는 리포트가 있는 것을 보면 컨디션은 정상 컨디션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현지시간 6월 14일날 A+팀에서 피칭을 하였기 때문에 손가락에 문제가 없다면 시카고 컵스 시리즈때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2018년에 좋은 피칭을 하지 못하였는데....이번에는 5이닝 2실점이상의 좋은 피칭을 보여줄 수 있을지....손가락 문제를 고려하면 5이닝 이상을 던져주는 것은 기대도 하지 않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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