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의 외야수인 마이클 콘포토는 2017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츠의 주포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부상의 여파인지..2018년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루율은 여전하지만 타율이 낮기 때문에 장타력 또한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전히 좌투수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6월달에 극도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이클 콘포토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7245
워싱턴주 출신의 외야수인 마이클 콘포토는 상대적으로 추운지역 출신의 선수였기 때문에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는 드래프트의 지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대신에 오레곤 주립대학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고교팀에서는 야구와 풋볼을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야구만큼이나 풋볼에도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풋볼 선수로 아이비리그팀의 스카우트가 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마이클 콘포토는 대학 1학년때 0.349/0.437/0.601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학년으로 76개의 타점을 기록하였는데 이것은 오레곤 대학의 기록이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3년간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 마이클 콘포토는 2014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전체 10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 마지막 시즌에 마이클 콘포토는 0.345/0.504/0.547, 7홈런, 56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38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에 55개의 볼넷을 골라낼 정도로 인상적인 선구안을 보여주었습니다. 드래프트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마이클 콘포토는 2014년 드래프트에 나온 타자중에서 가장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와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타자로 스트라이크존을 잘 컨트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나쁜 선수는 아니지만 외야수 수비는 겨우 평균적인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마도 미래에는 평균적인 어깨와 수비력을 보여주는 좌익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군요. 갖고 있는 컨텍과 파워등을 고려하면 미래에 0.280의 타율과 한시즌 20~2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97만 8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마이클 콘포토는 2014년 시즌 대부분을 A-팀에서 뛰었는데 0.331/0.403/0.448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기대만큼의 세련된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즌후에 발표된 유망주 랭킹에서 마이너리그 전체 8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매우 세련된 타격을 하는 선수로 성장 포텐셜이 높은 선수는 아니지만 이미 완성형에 가까운 타자로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평균적인 타율과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주는 좌익수가 마이클 콘포토의 미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5년 시즌은 뉴욕 메츠의 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중에 AA팀에 도달을 할 수 있었습니다. AA팀에서 3할타율/4할의 출루율/5할의 장타율을 보여준 마이클 콘포토는 7월 24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뉴욕 메츠 역사상 팀의 유니폼을 입은 1000번째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0.841의 OPS를 기록하면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었고 월드시리즈에서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2016년부터 뉴욕 메츠의 주전 좌익수로 자리를 잡은 마이클 콘포토는 아쉽게도 5~6월달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중에 AAA팀으로 강등이 되었다고 합니다. 7월달에 다시 메이저리그에 돌아오기는 하였지만 2016년 시즌 성적은 전체적으로 많이 부진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2017년에는 전반기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올스타에 선정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8월말에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일찍 시즌을 마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시에 어깨 부상이 심각했기 때문에 9월달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18년 시즌은 어깨 부상의 후유증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깨수술 이후에 파워가 감소하는 케이스가 있는데 마이클 콘포토도 그런 케이스로 보입니다.)
마이클 콘포토의 연봉: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2년 43일인 선수로 2018년까지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60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되기 때문에 많은 연봉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1993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29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에이전트가 스캇 보라스이기 때문에 성적만 좋다면 충분히 좋은 계약을 제시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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