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ral Michigan 대학의 외야수인 다니엘 로빈슨은 대학에서 솔리드한 선구안을 보여주었던 외야수로 상위타선에서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1996년 10월 30일생으로 3학년중에서는 나이가 어린 편이 아니기 때문에 프로생활을 할 생각이 있다면 다저스와 계약을 맺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시간대학에서의 성적을 찾아보니 2학년과 3학년때는 3할의 타율과 4할의 출루율을 보여주었던 선수지만 장타율은 4할이 넘지 않은 선수로 파워를 기대하기는 힘든 선수입니다. 6피트 2인치, 215파운드의 단단한 신체조건을 고려하면 파워 수치가 이렇게 없을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대학리그 뿐만 아니라 서머리그에서도 솔리드한 볼넷 생산능력과 도루 능력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대학에서 3년간 38개의 도루를 성공시킨 선수입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 코멘트한 내용에 따르면 솔리드한 툴을 갖고 있는 좌타자인데 가장 좋은 툴은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라고 합니다. 올해 수비적인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미래에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고교시절에는 풋볼에도 재능이 있었던 선수로 풋볼 선수로 4개 대학에서 풋볼선수로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던 선수라고 합니다. 고교팀의 쿼터백이었다고 합니다. 일단 당장 좋은 공격수치를 기대하기는 힘든 선수겠지만 아마도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추후에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생각을 해서 영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 팜에 빠르고 수비가 좋은 외야수가 부족한 편이니...
앤드류 쉐입스 (Andrew Shaps)의 스카우팅 리포트 (1) | 2018.06.09 |
---|---|
맷 코겐 (Matt Cogen)의 스카우팅 리포트 (1) | 2018.06.09 |
레자 알레지즈 (Reza Aleaziz)의 스카우팅 리포트 (1) | 2018.06.09 |
코너 미첼 (Connor Mitchell)의 스카우팅 리포트 (1) | 2018.06.09 |
애런 애커먼 (Aaron Ackerman)의 스카우팅 리포트 (1) | 2018.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