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패닉 (Joe Panik), 손가락 수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루수인 조 패닉이 엄지 손가락 부상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몇일전에 부상을 당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결국 수술을 받게 된 것 같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조 패닉은 이번 수술로 인해서 6~8주정도 결장을 하게 돌 것 같다고 합니다 7월달에 돌아온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조 패닉이 부상이탈을 한 이후에 자이언츠는 앨런 핸슨을 메이저리그로 승격시키는 결정을 하였는데....본인만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상당한 기회를 부여 받겠네요. 마이너리그팀에 뚜렷한 내야수 유망주가 있는 것도 아니고...백업 내야수로 오랫동안 활약을 했던 켈비 톰린슨과 경쟁을 할것 같습니다. 다저스의 시즌 개막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저스의 시즌 초반 출발을 망친 선수가 조 패닉인데...다저스와의 시리즈가 끝난 이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군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주전선수들이 돌아가면서 부상을 당하는 것을 고려하면...올시즌 큰 기대를 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