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아시안 게임이 있는 해이기 때문에 예년보다 일찍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우승을 할 경우에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야구 팬들의 관심이 몰려 있는 상황인데....오늘 예비 명단 109명을 발표하였습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선수단은 최종 24명이라고 합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2018년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이 되는 것을 고려하면 최종 명단은 7월전후에 발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발표된 명단은 모두 109명으로 프로선수가 105명이며 아마추어 선수가 4명이라고 합니다. 프로 선수가 105명이라는 것을 보면 웬만한 주전급 선수들은 대부분 포함이 되어 있는 상태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번 아마추어 선수가 1명이 포함이 되었던 것을 고려하면 이번 예비 로스터에 포함이 된 4명의 선수중에서 한명이 선발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프로선수 23명, 아마추어 선수 1명)
4명의 아마추어 선수: 원광대 우완투수 강정현, 건국대 우완투수 박동현, 홍익대 3루수 최태성, 단국대 외야수 양찬열
제 기억이 맞다면 과거에는 병역이라는 꼬리표가 붙어있는 선수를 프로 각구단에서 1명정도씩 추천을 해서 결국 최종 로스터에 포함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올해도 그런식의 선발이 될지 아니면 100% 성적에 따른 선발이 될지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가장 언론에서 자주 거론이 되는 선수가 병역혜택을 받지 못하면 현역 복무를 해야 하는 LG의 오지환과 삼성의 박해민인데 일단 예비 로스터에는 포함이 되었습니다. 두선수 모두 올해 엄청나게 좋은 성적을 보여줘야 하는 확실한 이유가 생겼습니다.
우완투수: 임기영 (KIA 타이거즈), 김세현 (KIA 타이거즈), 김윤동 (KIA 타이거즈), 한승혁 (KIA 타이거즈), 이용찬 (두산 베어스), 김강률 (두산 베어스), 이영하 (두산 베어스), 박치국 (두산 베어스), 곽빈 (두산 베어스), 손승락 (롯데 자이언츠), 박진형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롯데 자이언츠), 윤성빈 (롯데 자이언츠), 이재학 (NC 다이노스), 장현식 (NC 다이노스), 원종현 (NC 다이노스), 임창민 (NC 다이노스), 정수민 (NC 다이노스), 이민호 (NC 다이노스), 배재환 (NC 다이노스), 박정배 (SK 와이번스), 김주한 (SK 와이번스), 문승원 (SK 와이번스), 박종훈 (SK 와이번스), 임찬규 (LG 트윈스), 김대현 (LG 트윈스), 정찬헌 (LG 트윈스), 최원태 (넥센 히어로즈), 한현희 (넥센 히어로즈), 조상우 (넥센 히어로즈), 김재영 (한화 이글스), 윤성환 (삼성 라이온즈), 심창민 (삼성 라이온즈), 장필준 (삼성 라이온즈), 최충연 (삼성 라이온즈), 양창섭 (삼성 라이온즈), 고영표 (KT 위즈), 심재민 (KT 위즈), 엄상백 (KT 위즈), 강정현 (원광대), 박동현 (건국대)
좌완투수: 양현종 (KIA 타이거즈), 장원준 (두산 베어스), 유희관 (두산 베어스), 함덕주 (두산 베어스), 구창모 (NC 다이노스), 김광현 (SK 와이번스), 김택형 (SK 와이번스), 차우찬, (LG 트윈스) 진해수 (LG 트윈스), 정우람 (한화 이글스), 금민철 (KT 위즈)
포수: 양의지 (두산 베어스), 이재원 (SK 와이번스), 유강남 (LG 트윈스), 강민호 (삼성 라이온즈), 한승택 (KIA 타이거즈), 이해창 (KT 위즈), 김민식 (KIA 타이거즈)
1루수: 김주찬 (KIA 타이거즈),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양석환 (LG 트윈스),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김태균 (한화 이글스), 오재일 (두산 베어스)
2루수: 안치홍 (KIA 타이거즈), 정근우 (한화 이글스), 강한울 (삼성 라이온즈), 박경수 (KT 위즈), 오재원 (두산 베어스), 최주환 (두산 베어스), 서건창 (넥센 히어로즈), 박민우 (NC 다이노스)
3루수: 허경민 (두산 베어스), 한동희 (롯데 자이언츠), 박석민 (NC 다이노스), 최정 (SK 와이번스), 김민성 (넥센 히어로즈), 송광민 (한화 이글스), 이원석 (삼성 라이온즈), 황재균 (KT 위즈), 최태성 (홍익대)
유격수: 김선빈 (KIA 타이거즈), 김재호 (두산 베어스), 손시헌 (NC 다이노스), 김하성 (넥센 히어로즈), 김상수 (삼성 라이온즈), 심우준 (KT 위즈), 오지환 (LG 트윈스), 하주석 (한화 이글스)
외야수: 박건우 (두산 베어스), 민병헌 (롯데 자이언츠), 김성욱 (NC 다이노스), 김동영 (SK 와이번스), 양찬열 (단국대), 이명기 (KIA 타이거즈), 최형우 (KIA 타이거즈), 김재환 (두산 베어스), 손아섭 (롯데 자이언츠), 나성범 (NC 다이노스), 한동민, (SK 와이번스) 김현수 (LG 트윈스), 안익훈 (LG 트윈스), 이정후 (넥센 히어로즈), 임병욱 (넥센 히어로즈), 이용규, (한화 이글스)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박해민 (삼성 라이온즈), 강백호 (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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