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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마린스에 파워를 추가해 줄 이안 디아즈 (Isan Diaz)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8. 4. 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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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에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마이애미 마린스로 이적한 2루수 이안 디아즈는 만 22살의 선수인데 벌써 두번이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이적을 하였다고 합니다. (애리조나->밀워키->마이애미) 처음 트래이드가 되었을때는 극장에서 영화를 보다가 가족들에게 연락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마이애미 마린스로 트래이드가 될 때에는 어느정도 트래이드에 포함이 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였다고 합니다.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밀워키가 2루수인 히우라를 지명했을때부터...)

 

이안 디아즈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3705
http://ladodgers.tistory.com/12795

 

푸에리토리코 출신인 이산 디아즈는 고교시절에는 뉴욕 양키즈의 팬이었고 데릭 지터를 가장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격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그당시부터 마이애미 마린스의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마이애미 관계자들의 경우 이안 디아즈가 좌타석에서 보여주는 스윙에 많은 매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배트 스피드를 바탕으로 매우 강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파워 포텐셜이 가장 좋은 재능으로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15년에 13개의 홈런을 기록했던 디아즈는 16년에 20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난해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13개의 홈런에 그쳤다고 합니다. 프로팀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 근력이 계속해서 개선이 되면서 5피트 10인치, 203파운드의 몸을 갖게 된 선수로 타격 스탠스는 로빈슨 카노를 연상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8년에는 AA팀에서 시즌을 보내게 될 것으로 보이며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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