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명단

2010 ~ 2011년 오프시즌 FA선수를 모아봤습니다. 일단 제가 아는 선에서 가장 최근에 옵션이 실행된 선수의 경우 뺐습니다. 추가적으로 제가 모르는 것이 있을 수도 있겠죠. 댓글에 남겨주세요.

WS기간동안 특별한 무브를 못하도록 커미셔너가 목소리를 내고있는 최근 몇년이고, 항상 다저스 구단주는 커미셔너에게 굽신굽신거리기때문에 다음주까지는 그 어떤 무브도 절대 없을 겁니다.

그리고 낼은 NBA개막일이네요. WS는 NBA 개막 다음날 시작하죠.

Type A*
Type B**

Catchers

Rod Barajas (35)**
Josh Bard (33)
Henry Blanco (39)
John Buck (30)**
Ramon Castro (35) - club option
Ramon Hernandez (35)*
Gerald Laird (31)**
Victor Martinez (32)*
Bengie Molina (36)**
Jose Molina (36) - club option
Miguel Olivo (32)** - mutual option
A.J. Pierzynski (34)*
Yorvit Torrealba (32)** - mutual option
Matt Treanor (35)
Jason Varitek (39)**
Gregg Zaun (40) - club option
라몬 헤르난데스는 원래 베스팅 옵션(2010시즌 120경기 이상출전하면 2011년 옵션 자동실행)이 있었는데, 조건을 채우질 못했습니다. 호세 몰리나는 1M의 옵션이 실행될듯 하네요. 저 가격으로 저런 포수 구하기가 어려우니 말이죠.

First Baseman

Garrett Atkins (31)
Lance Berkman (35) - club option
Russell Branyan (35) - mutual option
Jorge Cantu (29)
Adam Dunn (31)**
Troy Glaus (34)
Eric Hinske (33)
Aubrey Huff (34)**
Nick Johnson (32) - mutual option
Paul Konerko (35)*
Mark Kotsay (35)
Adam LaRoche (31)** - mutual option
Derrek Lee (35)**
Melvin Mora (39)
Xavier Nady (32)
Lyle Overbay (34)
Carlos Pena (33)**
Robb Quinlan (34)
Fernando Tatis (36)
Mike Sweeney (37)
Ty Wigginton (33)
다저스가 눈여겨 볼 수도 있는 포지션입니다. 던(Adam Dunn)의 경우 B타입을 받는 바람에 생각보다 인기가 높아질거 같습니다. 그외에 마이너에 1루 유망주가 있는 팀이라면 버크만이나 라로쉬를 고려해볼 수도 있을거 같네요. 오버베이는 토론토가 계약안한다고 했으니 타팀으로 갈듯하고, 만약 필더가 없는 밀워키가 고려대상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다저스는 오버베이를 고려하지 않았음 하네요. 약간(아주 약간) 업그레이드된 로니버전같아 보여서...

Second Baseman

Ronnie Belliard (36)
Craig Counsell (40)
David Eckstein (36)**
Mark Ellis (34)* - club option
Mark Grudzielanek (41)
Cristian Guzman (33)
Jerry Hairston Jr. (35)
Bill Hall (31) - club option
Anderson Hernandez (28)
Orlando Hudson (33)**
Omar Infante (29)** - club option
Akinori Iwamura (32)
Adam Kennedy (25) - club option
Felipe Lopez (31)**
Julio Lugo (35)
Kaz Matsui (35)
Aaron Miles (34)
Scott Moore (27)
Nick Punto (33) - club option
Juan Uribe (31)**
카운셀의 경우 밀워키와 재계약을 맺거나 은퇴를 하겠죠. 그루질라넥도 비슷한 케이스일테구요. 빌 홀(Bill Hall)의 경우 다저스가 고려대상으로 삼아봤으면 하는 선수네요. 옵션이 있다고 되어있지만, 그걸 실행할 가능성은 전혀없기때문이기도 하고, 1루를 제외한 내야와 외야를 수비할 수 있기때문에 괜찮은 옵션이라고 생각되네요. 1M에서 더 쳐주면 당장 올듯합니다.

그외에 이와무라는 마이너계약으로 영입해볼만한 선수겠죠.

헤어스톤 주니어의 경우 파즈에 남고 싶어하고, 엘리스의 경우 에이스가 옵션을 실행한다고 하더군요. 성적을 보면 6M가치는 전혀 없는데도 이상하다는 생각은 드네요. 빈단장이 이상한데 돈을 써서 까이긴 하지만, 잘하는게 대부분이라서 뭍혀버리기도 하죠.

Shortstops

Orlando Cabrera (36)** - club option
Juan Castro (39)
Bobby Crosby (31)
Adam Everett (34)
Alex Gonzalez (33)** - club option
Cesar Izturis (31)
Derek Jeter (37)*
Jhonny Peralta (29)** - club option
Nick Punto (33) - club option
Edgar Renteria (35) - club option
Jose Reyes (28)** - club option
Miguel Tejada (37)*
Juan Uribe (31)**
Omar Vizquel (44)
이 리스트에서 만약 선수를 구한다면 백업이겠죠. 올카의 경우 레즈측에서는 더 적은 금액으로 관심있다고 하던데, 올카가 응해줄지 미지수네요. 호세 레이예스가 시장에 나오지 않을 경우 렌테리아, 알렉스 곤조와 함께 유격수 FA 선두주자이긴 하네요.

Third Baseman

Adrian Beltre (32)* - player option
Geoff Blum (38)
Miguel Cairo (37)
Jorge Cantu (39)
Eric Chavez (33) - club option
Joe Crede (33)
Pedro Feliz (36)
Aramis Ramirez (33)** - player option
Chad Tracy (31)
Ty Wigginton (33)
아라미스 라미레즈가 선수옵션을 파기할리는 없고, 이 리스트에서 FA는 한 명뿐이라고 봐야겠네요. 차베스는 은퇴하겠죠. 크리딧은 올해 뛰지도 않았죠.

Left Fielders

Garret Anderson (39)
Pat Burrell (34)
Carl Crawford (29)*
Johnny Damon (37)**
Willie Harris (33)
Jeremy Hermida (27)
Reed Johnson (34)
Austin Kearns (31)
Jason Kubel (29)* - club option
Corey Patterson (31)
Scott Podsednik (35)** - mutual option
Manny Ramirez (39)*
Matt Stairs (43)
Cory Sullivan (31)
Marcus Thames (34)
Randy Winn (37)
사실 이 쪽에서 쟈니 곰즈가 가장 좋은 선수라고 생각(연봉대비)했는데, 예상대로 레즈가 옵션을 실행했습니다. 수비가 허접해서 그렇지 2M도 안되는 선수로 그정도의 생산력있는 타자를 구하지도 못하는게 요즘 세상인지라...

최근 주가가 상승한 펫 버렐이 인기를 끌 수도 있겠네요. 다만 내년이면 30대 중반이라서...

다저스는 시즌 막판 부상으로 아웃된 포세드닉에게 관심이 없었음 하네요.

Center Fielders

Rick Ankiel (31) - mutual option
Willie Bloomquist (33)
Melky Cabrera (26)
Coco Crisp (31) - mutual option
Jim Edmonds (41)
Jody Gerut (33)
만약 캠프를 RF로, 이띠어를 LF로 옮길 마음이 있다면, 그리고 미래(로빈슨)를 위해 단기계약으로 중견수를 영입할 마음이 있다면 코코 크리숍만한 대안은 없다고 생각되네요.

다저스의 올해 외야진 수비가 메이저리그 최악이었는데, 그건 일부분 매니의 평균이하이하의 수비력이 캠프에게 전가된 것도 있을겁니다. 암튼 크리숍에게 1+1으로 접근했음 하네요. CA출신이라서 들을지도 모르겠네요.

Right Fielders

Jermaine Dye (37)
Jose Guillen (35)
Brad Hawpe (32)**
Jeremy Hermida (27)
Andruw Jones (34)
Gabe Kaper (35)
Gary Matthews Jr. (36)
Magglio Ordonez (37)*
Jayson Werth (32)*
다저스가 중견수를 구해서 캠프를 RF로 옮기거나, 이띠어를 그대로 RF로 놔두는 2가지 선택이 있기때문에 RF는 구하지 않을겁니다. 다만 약간 생각해볼 수 있는 옵션은 허프(Brad Hawpe)겠죠.

Designated Hitters

Hank Blalock (30)
Jason Giambi (40)
Vladimir Guerrero (36)* - mutual option
Hideki Matsui (37)**
David Ortiz (35)** - club option
Gary Sheffield (42)
Jim Thome (40)
패스

Starting Pitchers

Erik Bedard (32) - mutual option
Jeremy Bonderman (28)
Dave Bush (31)
Bruce Chen (34)
Kevin Correia (30)**
Doug Davis (35) - mutual option
Jorge De La Rosa (30)*
Justin Duchscherer (33)
Jeff Francis (29) - club option
Freddy Garcia (35)
Jon Garland (31)** - mutual option
Rich Harden (29) - mutual option
Aaron Harang (33) - club option
Hirorki Kuroda (36)
Cliff Lee (32) - Type A
Antony Lerew (28)
Braden Looper (36)
Pedro Martinez (39)
Rodrigo Lopez (35)
Kevin Millwood (36)**
Sergio Mitre (30)
Brian Moehler (39)
Jamie Moyer (48)
Vicente Padilla (33)
Carl Pavano (35)*
Brad Penny (33)
Nate Robertson (33)
Ian Snell (29)
Jeff Suppan (36)
Hisanori Takahashi (36)
Jarrod Washburn (36)
Brandon Webb (32)
Todd Wellemeyer (32)
Jake Westbrook (33)
Dontrelle Willis (29)
집이랑 멀다고 찡찡거리는 녀석(Javier Vazquez)과 다저스로 올가능성없는 페팃은 뺐습니다. 몇 명 더 빼고 싶은데, 그럼 저 혼자 알아보는 글이 될거 같아서 글로 씁니다. 웨스트브룩의 경우 올해 페니역할을 할것같네요.

일단 다저스는 구로다는 4선발 우선순위로 둘 테지만, 일본으로 돌아간다면, 그리고 파즈가 갈랜드의 옵션을 실행하지 않는다면 고려해봤으면 하는 투수입니다. 4선발의 경우 어느정도는 현실적이여야 하기때문에 올해 안뛴 워시번이나 페드로, 루퍼는 고려대상이 아니겠죠.

만약 싸게 계약할 수 있다면 하랑도 괜찮다고 보여지네요. 최근에 부상으로 인해 06시즌 이후 갈수록 이닝능력이 줄어들기때문에 하랑도 인센티브 딸린 계약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거 같습니다. 비슷하게 페니도 그렇게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페스트볼에 대한 구위는 여전한 선수니...

그리고 프란시스도 고려해봤음 하는 선수네요.

Closers

Octavio Dotel (37)** - mutual option
Frank Francisco (31)*
Brian Fuentes (35)**
Kevin Gregg (33)** - club option
Trevor Hoffman (43)** - mutual option
Chad Qualls (32)**
Joe Rauch (32)
Mariano Rivera (41)*
Rafael Soriano (31)*
Kerry Wood (34)** - club option
브락스턴이 정신만 차리면 구할필요가 없는 포지션이죠. 다만 퀄스와 라우치정도는 생각해볼 수 있는 포지션이죠.

Right-handed Relievers

Grant Balfour (33)*
Miguel Batista (40)
Denny Bautista (28)
Joaquin Benoit (33)**
Jose Contreras (39)
Jesse Crain (29)**
Juan Cruz (30) - club option
Brendan Donnelly (39)
Chad Durbin (33)**
Kelvin Escobar (34)
Kyle Farnsworth (35) - club option
Jason Frasor (33)*
Chad Gaudin (28)
Matt Guerrier (32)*
Aaron Heilman (32)**
Bob Howry (37) - club option
Mike Lincoln (36)
Mike MacDougal (34)
Justin Miller (33)
Guillermo Mota (37)
Fernando Nieve (28)
Micah Owings (28)
Chan Ho Prk (38)
J.J. Putz (34)**
Jon Rauch (32)**
David Riske (34)
Takshi Saito (41)*
Chris Sampson (33)
Scot Shields (35)
Jeff Suppan (36)
Koji Uehara (36)**
Tyler Walker (35)
Jeff Weaver (34)
Dan Wheeler (33)* - club option
Jamey Wright (36)
발포어가 A타입이긴 하지만, 다저스가 보호픽에 들어서 생각했음 하는 선수네요. 그외에 풋츠나 휠러, 판스워스가 고려대상이 될 수 있겠죠. 토론토 릴리프 3인방은 개인적으로 별로라서....

그외에 인저리 리스크가 크지만, 인센티브 딸린 계약으로 사이토가 고려해볼만한 선수고, 게리어는 아무리 다저스가 보호픽이라고 할지라도 2라운드 13번픽을 주는것도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Left-handed Relievers

Joe Beimel (34)
Bruce Chen (34)
Randy Choate (35)**
Scott Downs (35)*
Pedro Feliciano (34)**
Mark Hendrickson (37) - club option
Ron Mahay (40)
Will Ohman (32)
Dennys Reyes (34)
Arthur Rhodes (41)*
J.C. Romero (35) - club option
Bobby Seay (33)
Scott Schoeneweis (37)
Taylor Tankersley (28)
Matt Thornton (34)* - club option
다마소 마테(Damaso Marte)가 내년 올스타브레이크까지 못나오기때문에 양키스가 적극적으로 달라들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물론 분 로건(Boone Logan)이 그 역할을 담당한다면 크게 생각안할 수도 있겠죠.

암튼 다저스는 쿼홍치가 있기때문에 크게 고려하지 않을 수도 있는 포지션입니다. 딱히 구한다면 삽질할 수도 있는 엘버트를 위해서 비축할만한 선수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경우 고려대상은 데니스 레이예스와 바이멀쯤 될거 같습니다. 윌 오만의 경우 올해 리바운딩하는 바람에 다저스가 바라는 카테고리 이상의 금액이 들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