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샘 힐리어드 (Sam Hilliard),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 주니어 칼리지 졸업 당시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31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로 투수와 야수에서 재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을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타자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즈의 15라운드 지명을 받은 샘 힐리어드는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6년에 A팀에서 뛰면서 83개의 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샘 힐리어드는 지난해 A+팀에서 뛰면서 21홈런, 37도루, 92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50 | Run: 60 | Arm: 60 | Field: 55 | Overall: 45

샘 힐리어드는 인상적인 툴을 갖고 있는 왼손잡이 우익수로 종종 래리 워커와 비교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래리 워커만큼의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큰체격과 큰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프로에서 320경기에 출전해서 359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툴은 20홈런-20도루를 할 수 있는 선수로 지난해 파워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공을 띄우는 능력을 개선하다면 20홈런-20도루를 달성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샘 힐리어드는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대학에서 88-92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것을 고려하면 우익수로 뛰어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