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의 내년 스케줄이 나왔습니다. 내년 오프닝데이는 4월 1일 금요일입니다. 보통 오프닝데이를 월요일이나 일요일로 많이 잡는데, 내년에 금요일로 잡은 이유는 사무국에서 눈오는 시기에 WS를 치르기 싫어하기때문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하는군요.
몇 월의 스케줄인지 표시되지 않았는데, 이미지 순서상 4월부터 9월까지입니다. 최근 몇년간 10월에 마지막 시리즈가 있었던 것과 비교해보면 닷세정도 빨리 끝납니다. 뭐 이건 정규시즌이 닷세 정도 빨리 시작하기때문이기도 하죠.
내년 인터리그는 디트로이트, 미네소타, 시카고 화이트 삭스 그리고 매년 맞붙는 엔젤스와 대결을 하게 됩니다.
The interleague schedule features:
사실 AL 중부지구에서 이 3팀이 강팀으로 꼽히는데, 스케줄 자체는 다저스에게 불리하게 적용되었습니다.
몇 년간 다저스가 오프닝데이를 원정부터 시작해서 불만이었는데, 내년에는 홈에서 시작을 합니다. 물론 극강의 투수력이자 전통의 라이벌인 SF를 상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