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벤 로트벳 (Ben Rortvedt)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미래에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방망이가 수비보다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2년이 지난 현재는 수비력이 공격력보다는 조금 더 세련된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45 | Run: 35 | Arm: 50 | Field: 55 | Overall: 45

 

플러스 등급의 포구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포수로 다양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부드러운 손움직임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포구와 블로킹 능력이 좋은 편이며 포수로 전체적으로 움직임도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프레이밍 능력과 솔리드한 어깨와 정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도루 저지율이 37%라고 합니다. 우투좌타로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인데 메이저리그에서 임펙트를 줄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고 합니다. 강한 손과 팔힘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 힘을 파워수치로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포수는 발전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포지션으로 특히 고교 포수가 발전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벤 로트벳는 포수로 뛸 수 있는 최소한의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아마추어시절에 인정을 받았던 방망이가 개선이 될 수 있다면 주전급 포수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