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알렉스 잭슨 (Alex Jackson),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로 가장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던 선수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시애틀은 타격재능을 살리기 위해서 알렉스 잭슨으르 포수에서 외야수로 변신을 시켰다고 합니다. 하지만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망한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로 이적한 이후에는 19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과거의 모습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즌후에 참여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5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0 | Power: 55 | Run: 45 | Arm: 55 | Field: 40 | Overall: 45

 

알렉스 잭슨는 더이상 플러스 등급의 타율을 보여주는 선수가 되지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근육질의 몸에서 나오는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구장, 모든 방향으로 홈런을 칠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0.240의 타율과 2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다시 포수로 수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엄청나게 열심히 훈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포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송구동작도 느렸다고 합니다. 포구는 훈련을 통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경험이 쌓인다면 최소한 포수로 남을 수 있는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트래이드를 통해서 분위기를 전환한 알렉스 잭슨은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올해 보여준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면 애틀란타는 하비 로페스처럼 좋은 공격력을 갖고 있는 포수를 보유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