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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그레이 펜터 (Gray Fenter)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3. 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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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드래프트에서 7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지만 2라운드급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계약후 루키리그에서 뛰면서 상당한 포텐셜을 보여주었지만 2016년에는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 전체를 소화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7년 7월 마운드로 돌아온 펜터는 루키리그에서 수술전의 구위를 다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55 | Slider: 45 | Changeup: 45 | Control: 45 | Overall: 45

 

작고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싱커성 움직임 때문에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최고 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회전수가 많은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이미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하인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수술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자주 던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미래에 좋은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펜터는 인상적인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약간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이라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펜터의 투구이닝을 제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결국 선발투수로 성장시킬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불펜이 더 적절하다고 보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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