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라마 스파크스 (Lamar Sparks), 스카우팅 리포트

 

스파크스는 2017년 드래프트에서 크게 주목을 받던 선수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볼티모어는 스파크스의 툴과 성장 가능성에 흥미가 있었기 때문에 5라운드 지명을 하였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 투수와 외야수로 뛴 라마 스파크스는 계약을 맺은 이후에 루키리그와 교육리그에서 타자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50 | Run: 60 | Arm: 70 | Field: 55 | Overall: 45

 

스파크스는 우타석에서 빠른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평균적인 파워 포텐셜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윙이 큰 편이기 때문에 미래에 좋은 타율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을 갖고 있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출루능력도 보여주었지만 헛스윙도 많이 하는 선수였다고 합니다. 지난해 39%의 삼진 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중견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스피드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인데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고려하면 미래에 우익수로 뛰는 것이 더 현실적인 예상이라고 합니다. 스파크스는 타자로 상당한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스피드와 수비등에서도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마이너리그에서 성장할 시간이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볼티모어는 툴이 좋은 외야수를 좋아했으며 성장시킨 경험이 있는 구단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