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투수 유망주들과 달리 알둘라는 고교시절에 야구보다 골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대학 3학년까지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저스는 그의 성장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주었고 2015년 드래프트에서 11라운드 지명을 하였다고 합니다. 6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알둘라는 드래프트가 된 이후에 매직 존슨의 축하 전화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알둘라를 조심스럽게 다라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에는 근력과 투구 매커니즘을 관리하기 위해서 시즌을 확장 캠프에서 시작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깨 통증이 발생한 7월이후에는 공을 던지지 못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지난해 A팀에서 겨우 12.1이닝을 던졌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50 | Changeup: 55 | Control: 55 | Overall: 45
고교시절에 88-90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던 직구는 현재 92-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7마일) 좋은 움직임을 갖고 있는 선수로 6피트 4인치의 몸에 근육이 더 붙는다면 꾸준해게 90마일 중반의 공을 던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아주 효율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평균적인 커브볼도 던지고 있는데 팔스윙 스피드를 꾸준하게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구분이 되는군요) 알둘라를 지명한 순간부터 구단은 성장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 선수라는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신장에 비해서 좋은 운동능력과 신체조절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떄문에 미래에 좋은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구단 관계자들은 압둘라가 보여주는 센스와 승부욕을 칭찬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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