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지미 셔피 (Jimmie Sherfy)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3년 애리조나 디백스의 10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대학에서부터 마무리 투수로 뛰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마이너리그팀에서는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66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마무리 투수로 성장하였다고 하는군요. 지난 2년간은 50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지난해 애리조나 디백스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고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도 합류했다고 합니다. (다저스와의 디비전 시리즈에서 고생하던 그 어린 투수입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Curveball: 55 | Changeup: 40 | Control: 45 | Overall: 45

 

2015년에 AA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약점으로 지적이 되었던 부분을 많이 개선을 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은 투수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통해서 타자들의 헛스윙을 많이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도 큰 커브볼을 통해서도 많은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커브볼은 믿을 수 있는 구종들이라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타자들을 시선을 끌기 위한 구종으로 활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주무기를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던질 수 있다면 불펜투수로 성공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실링은 셋업맨이라고 합니다. 긴장된 상황에서 공을 던지는 것을 피하는 스타일의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