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제이콥 노팅햄 (Jacob Nottingham), 스카우팅 리포트

2013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당시에 3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5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스캇 카즈미어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오클랜드로 이적하게 되었고 1년후에 크리스 데이비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밀워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6-2017년에 밀워키에서 뛰면서 아쉽게도 공수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0 | Power: 45 | Run: 30 | Arm: 55 | Field: 50 | Overall: 45 

파워 포텐셜이 가장 좋은 툴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경기중에 그것을 보여주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213게임에서 20개의 홈런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전체적으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라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지난해 볼넷 비율이 개선이 되었고 삼진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스카우터들은 제이콥 노팅햄의 공격 포텐셜에 의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포수로 여전히 수비력이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상위리그에 도달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물론 구단 관계자들은 노팅햄의 포구와 송구능력이 전체적으로 개선이 되었고 블로킹 능력과 프래이밍도 개선이 되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AA팀에서 40%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최소한 백업 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타율과 파워가 개선이 된다면 주전 포수가 될 가능성도 여전히 갖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