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퀸 브로디 (Quinn Brodey),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시절에 투수와 타자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퀸 브로디는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 처음에는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학년때부터는 타자로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학년을 마치고 참여한 서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7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슬롯머니보다 약간 적은 5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50 | Run: 50 | Arm: 50 | Field: 50 | Overall: 45

 

플러스 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모든것을 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타격 어프로치를 개선시키면서 대학 3학년때 상당한 볼넷을 골라냈으며 프로에서도 많은 볼넷을 골라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격에 대한 감각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배트 스피드와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실제 경기에서 파워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개선할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애매한 선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지만 메츠는 브로디를 중견수로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솔리드한 수비감각과 평균적인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풀타임 중견수가 될 수 있는 선수지만 현실적인 기대치는 팀의 4번째 외야수라고 합니다. 갖고 있는 컨텍능력과 파워 포텐셜을 모두 보여줄 수 있다면 주전 좌익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