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스티븐 노고섹 (Stephen Nogosek)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프로커리어를 선발투수로 시작해서 불펜투수로 이동하는 선수들은 상당히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티븐 노고섹은 대학에서부터 마무리 투수로 뛰었던 선수로 마지막 시즌에 16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던 투수라고 합니다. 덕분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프로에서는 지난해 A팀과 A+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즌 중반에 에디슨 리드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뉴욕 메츠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0 | Cutter: 50 | Changeup: 45 | Control: 45 | Overall: 45

 

불펜투수지만 다양한 구종을 갖고 있는 선수로 덕분에 많은 헛스윙과 약한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투심과 싱커는 모두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포심은 90마일 중반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커터를 던지고 있는데 구속 변화를 위해서 던지고 있는 슬라이더가 상당히 효율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스트라이크존 근처에서 꾸준하게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컨트롤은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마무리 투수로 뛴 우완투수로 갖고 있는 스터프는 상위리그에서 불펜투수로 중요한 역활을 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일단 스트라이크를 조금 더 꾸준하게 던질 필요가 있으며 타자들의 헛스윙을 더 만들어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7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