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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비 밀러 (Shelby Miller), 연봉조정신청서 승리

MLB/MLB News

by Dodgers 2018. 2. 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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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디백스의 우완투수 셸비 밀러가 연봉조정 청문회에서 승리하면서 2018년에 49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었습니다. 선수와 구단간의 연봉 차이가 20만달러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정 청문회전에 합의가 될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결국 청문호까지 갔고...선수가 승리를 하였습니다. 지난해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서 단 4경기에만 등판을 했던 셸비 밀러는 지난해 5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상황이기 때문에 연봉 인상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었는데...승리를 하였군요. 아무래도 연봉 조정 절차를 거치게 되면 아주 약간의 연봉이라도 인상해주는 것이 그동안의 경향이었는데...그것이 반영이 된 것 같습니다. 지난해 5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올해 올스타전 전후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인데....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애틀란타와 애리조나의 대형 트래이드의 핵심 선수로 애리조나로 이적한 셸비 밀러인데...애리조나에 합류한 이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애리조나 디백스의 관계자 여러명의 밥줄을 끊어 놓은 상황인데...이번에 연봉 조정신청에서 승리까지 하면서 애리조나 디백스 관계자들의 머리를 아프게 만들고 있군요. 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와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기 관건이 될것으로 보이는데...셸비 밀러는 2019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2016년에 시즌중에 AAA팀으로 내려가지 않았다면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을텐데...아마도 이문제로 구단에 감정이 좋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서비스 타임이 3년이상 된 선수를 저런식으로 마이너리그로 내리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그것도 FA가 1년 늦어지게 만들었으니.....) 일반적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가 구속과 커맨드가 모두 회복이 되는데 2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에 2018년에 애리조나 디백스에서 좋은 모습을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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