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숀 자라가 (Shawn Zarraga)와 계약

LA 다저스가 포수인 숀 자라가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미 2015년, 2016년과 2017년에 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뛰었던 선수로 익숙한 선수인데...또다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일단은 AAA팀의 포수로 활약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캠에 초대가 되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스캠에 공을 받아줄 포수들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마도 스캠에 초대가 되었을것 같습니다. 1989년생으로 올해 29살인 숀 자라가는 지난해 독립리그팀에 잠시 몸을 담았다가 7월달에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AA팀에서 뛰었습니다. 신장은 크지 않지만 두툼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준수한 출루능력과 프레이밍 기술을 갖고 있는 포수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메이저리그 경기에는 출전을 하지 못했지만 단 하루 메이저리그의 유니폼을 입은 적이 있는 선수로 백업 포수로 급하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지만 실제 경기에는 출전을 하지 못하고 바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아마도 올해도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것을 기대하기 힘들겠지만 젊은 투수들이 편하게 공을 던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