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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을 감소시킨 야스마니 그랜달 (Yasmani Grandal)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1. 1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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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포수인 야스마니 그랜달이 오프시즌동안에 운동과 식이 요법으로 체지방을 많이 감소시킨 모양입니다. 현재 225파운드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데 지난해보다 체지방율이 11%나 감소를 시켰다고 합니다. LA 다저스의 홈페이지를 보면 야스마니 그랜달이 6피트 1인치, 235파운드의 체중을 갖고 있는 것으로 표기가 되어 있는데 겨울에 훈련을 열심히 한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지난시즌 후반기부터 주전 포수 경쟁에서 오스틴 반즈에게 밀린 것이 자극제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입장에서 팀내 주전 경쟁에서 밀린다면 치명타가 될 가능성도 있으니..문제는 지난 겨울에도 야채위주의 식단으로 체지방을 감소시켰지만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LA다저스가 이번 겨울에 야스마니 그랜달의 트래이드를 시도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실제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얼마전에 790만달러에 연봉 계약을 맺었습니다. 아직 2018년 시즌이 시작하는데 많은 시간이 남은 상태이기 때문에 야스마니 그랜들이 LA 다저스가 아닌 다른 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상황인데.....체중과 체지방 감소가 성적에 얼머나 영향을 줄지 궁금합니다. 1988년 11월생으로 FA가 되는 시점이 만 30살이 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성적만 좋다면 충분히 4-5년짜리 계약을 제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문제는 그팀이 LA 다저스는 아닐것이라는 점입니다. 쿠바 출신이고 마이애미 대학을 졸업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동부지구팀과 계약을 맺는 것을 선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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