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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라이언 맥마혼 (Ryan McMahon),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1. 2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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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즈는 토드 헬튼, 맷 할러데이와 같이 야구와 풋볼 쿼터백을 병행하던 선수들을 지명하는 일이 자주 있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라이언 맥마혼도 고교팀에서 쿼터백과 야구를 병행하던 선수로 주목을 받았던 선수라고 합니다. 2013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로라도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라이언 맥마혼은 132만 76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16년 AA팀에서 뛰면서 고전하기전까지 매해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던 타자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0.355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2위의 타율을 보여주었으며 8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는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55 | Run: 40 | Arm: 55 | Field: 50 | Overall: 55


좌타석에서 쉬운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라이언 맥마혼은 2016년에 너무 크고 공을 띄우는 스윙만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이것을 교정하면서 마이너리그 커리어 최고의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삼진 비율을 18%로 감소시켰으며 타율을 희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공을 띄우는 능력을 키우면서 좋은 장타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과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인데 쿠어스 필드에서 뛴다면 더 좋은 수치를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많은 볼넷을 얻어내는 타자가 되지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맥마흔은 솔리드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프로 첫 3년을 3루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복이 있었고 콜로라도의 3루수가 놀란 아레나도였기 때문에 포지션을 1루수로 이동시켰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2루수로 뛰는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단 2루수로 보여준 모습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콜로라도를 제외한 다른팀의 스카우터들은 맥마혼의 순발력이 주전 2루수가 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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