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J.B. 부카우스카스 (J.B. Bukauskas)년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처럼 J.B. 부카우스카스는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강한 공을 던지는 우완투수로 준수한 변화구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신체조건이 작기 때문에 불펜투수로 여기는 스카우터들도 있지만 구단에서는 선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대학 3학년때 92.2이닝을 던진 J.B. 부카우스카스는 2.53의 평균자책점과 116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2017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로 플러스-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학에서는 너무 높은 의존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보다 슬라이더를 더 많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85-87마일의 슬라이더는 날카로운 구종으로 낮게 떨어지는 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와 동일한 릴리스 포인트에서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1-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6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직구 커맨드와 컨트롤,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는 투수로 일반적으로 두가지 구종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4-86마일의 체인지업은 좋을때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의 발전이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브카우스카스는 이미 완성도가 있는 투수로 불펜투수로 뛰게 된다면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승격을 받을 수 있겠지만 구단에서는 아마도 소니 그레이처럼 선발투수로 성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