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AAA팀에 도달한 요한더 멘데즈는 시즌 말미에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텍사스 레인저스는 2017년에 요한더 멘데즈를 AA팀에서 시작하게 했다고 합니다. 직구의 커맨드를 개선시키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지난해 요한더 멘데즈는 커리어 하이인 15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내구성을 증명했으며 9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부드럽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은 80-8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구종을 통해서 타자들의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약한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첫 10번의 선발등판에서 텍사스 레인저스는 투스트라이크 이후에 체인지업을 던지지 못하게 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이 아니라 직구를 통해서 타자를 잡아내는 연습을 시키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직구는 90-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훈련 덕분에 후반기에 직구로 더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졌으며 헛스윙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겨우 평균적인 수준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으며 평균이하의 커브볼을 가끔 던진다고 합니다. 멘데즈는 선발투수로 많은 이닝을 던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합니다. 18년에 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이는데 미래에 4-5선발이 될 수 있는 자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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