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트리스튼 맥켄지 (Triston McKenzie)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에도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상승시킨 선수로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두번째로 많은 186개의 삼진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아마추어시절부터 마른 체격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선수였는데 그건 프로에서도 여전하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지만 6피트 5인치, 165파운드의 마른 몸은 여전한 상태라고 합니다. 2017년에 트리스튼 맥켄지는 평균 92마일의 직구 (최고 95마일)를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즌을 보내면서 꾸준하게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트리스튼 맥켄지는 릴리스 포인트가 타자쪽에 있고 공에 회전을 넣는 방법을 아는 선수이기 때문에 갖고 있는 구속보다 더 좋은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회전수가 많은 커브볼을 통해서도 많은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아직 세련된 공은 아니지만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꾸준하게 루틴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으며 프로에서 많은 공을 던지기 위해서는 체격을 더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접근하고 있는 투수 유망주로 미래에 1-2선발이 될 수 있는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2018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처음으로 세련된 타자들을 상대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