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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연장계약 협상을 시작하지 않은 브라이언 도저 (Brian Dozier)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 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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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2루수 브라이언 도저가 아직 소속팀과 연장계약 협상을 시작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지난 몇년간 팀의 주포로 좋은 활약을 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미네소타 트윈스 구단이 곧 연장계약에 대한 언질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미네소타 트윈스의 재정상황을 고려하면 브라이언 도저와 재계약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8년 9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인 브라이언 도저는 지난해 0.271/0.359/0.498, 34홈런, 93타점, 16도루를 기록한 메이저리그 최고 공격형 2루수중에 한명으로 올해는 골드글러브까지 수상하면서 수비력 또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MVP 투표에서도 11위를 기록했습니다.) 1987년생으로 내년 겨울에 만 31살의 나이로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브라이언 도저이기 때문에 아마도 FA시장에서 4~5년짜리 계약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팀들이 대부분 리빌딩을 선택한 상황이기 때문에 미네소타 트윈스가 이번 겨울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전력을 구성할 것으로 보이는데....시즌중에 포스트시즌이 어렵다고 판단이 될 경우에 구단은 브라이언 도저를 트래이드하는 결정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겨울에 LA 다저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하는데 큰 관심을 가졌던 선수가 브라이언 도저였다는 것을 고려하면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FA 선수가 된다면 도저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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