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즈, 라임퍼 살리나스 (Raimfer Salinas)와 안토니오 카벨로 (Antonio Cabello)와 계약

 

 

쇼헤이 오타니와의 계약이 불발된 뉴욕 양키즈가 남겨놓았던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보너스를 이용해서 두명의 베네수엘라 선수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살리나스와 카벨로의 경우 2017-2018년 해외 유망주 영입기간에 양키즈와 계약을 맺지 못할 경우에 2018-2019년 해외 유망주 영입기간에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는데....결국 2017-2018년 계약기간에 양키즈 소속 선수가 되었군요. 외야수인 살리나스는 이번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 동안에 1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이며 포수인 카벨로는 1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탑레벨 유망주들이었습니다. 이미 양키즈는 2017-2018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베네수엘라 출신의 외야수 에버슨 피레이라 (Everson Pereira), 도미니카 출신 유격수 로니 로하스 (Ronny Rojas), 베네수엘라 출신의 유격수 로베르토 치리노스 (Roberto Chirinos), 도미니카 외야수 앤서니 가르시아 (Anthony Garcia)와 같은 탑 레벨 유망주들과 계약을 맺은 상태인데..이번에 두명을 추가로 영입하면서 해외 유망주 Top 30안에 포함이 되었던 선수로 6명과 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미 로우 레벨에 인상적인 라틴 아메리카 유망주들이 많은 뉴욕 양키즈인데..이번 계약으로 더 많은 유망주들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살리나스는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스피드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헛스윙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포수인 카벨로는 나이에 비해서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나이즈에 비해서 놀라온 운동능력과 세련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상대적으로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