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맷 켐프 (Matt Kemp)에게 관심이 있는 구단은 없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7. 12. 19. 22:31

본문

반응형

 

존 헤이만이 올린 트윗에 따르면 현재 메이저리그 구단중에서 맷 켐프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사실상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틀란타 브래이브스가 LA 다저스와 트래이드를 한 것이라고 하는군요. 시즌이 끝나고 애틀란타는 아마도 여러구단과 맷 켐프의 트래이드를 시도했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원하는 구단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LA로 그를 넘기는 선택을 했다고 하는군요 (심지어 다저스가 맷 켐프를 트래이드 할 수 있다면 마술사라고 트윗했군요).........................아마도 그것을 LA 다저스도 알고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치세라는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맷 켐프와 아드리안 곤잘레스/브랜든 맥카시/스캇 카즈미어의 트래이드였기 때문에 이 트래이드를 성사시켰겠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상을 하고 있듯이 맷 켐프가 다시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구단도 그것을 알고 있고 맷 켐프도 그것을 알고 있을 겁니다....다저스의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은 아직 오프시즌은 많이 남아있고 어떤 변화가 생길지 알수 없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보이며 곧 맷 켐프와 대화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저스가 맷 켐프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약간의 연봉을 덜아낼 수만 있다면 현재 상황에서 최선이겠지만..남은 계약을 모두 책임을 지고 방출을 한다고 해도 다저스에게는 크게 손해가 아닌 상황이라는 판단이 듭니다. (지난해-올해 보여준 성적을 고려하면 지명타자로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분명히 있을수도 있는데....전반적으로 클럽하우스내에서 맷 켐프의 평판이 좋지 않은 것이 트래이드를 막고 있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는 좌투수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커리어 동안에 항상 좌투수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다저스가 올해 프랜클린 구티아레즈에게 기대했던 모습을 내년에도 맷 켐프에게 기대할 수도 있을것 같은데....맷 켐프의 자존심에 플래툰으로 뛰는 것을 받아 들일지도 의문이기는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