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댄 어글라의 루머가 돌고 있나 봅니다. 현지 팬들도 어글라는 아니다. 드윗이 그럭저럭 하고 있다. 그
넘의 돌글러브질을 왜 보느냐는 등의 이야기들이 TBLA에서 오고가고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절대 네버 반
대입니다. 올해의 어글라가 나름 2루수 섹션에서 공격력과 장타력을 보이고 있다 하나 그 넘의 풍기 기질을 고
려하고 또 수비범위를 봐도 어차피 캐롤도 있으니 걍 소설에서 끝날걸로 생각합니다.
두번째 소식으로, 브레이브스가 유넬,쪼쪼 레예스로 알곤이를 받아왔다고 합니다. 물론 2:3 틀드지만 애틀의
나머지 두명은 모두 마이너리거네요. 올해 17홈런으로 미치고 있는데 아무리 봐도 반년 렌탈딜이 아닌가 싶긴
합니다. 뭐 그래도 내준 댓가가 그리 크지 않으니 뭐 욕은 별로 안먹을듯....
세번째이자 마지막 소식은 이혼소송의 일부로 들어 있던 다저스 소유권에 대한 소송에서 프랭크가 만족할 만한
승리를 거뒀다고 합니다. 현재 다저스의 팀 가치는 8억 달러에 가까울 것으로 추산되고 있고 2013년 이후 팍스
로부터 중계권을 되찾아 자체방송국을 설립할 경우 더 오를 거라고(당연하죠) 하는데..... 아무리 봐도 2015년
쯤까지는 맥코털이 팀 오너로 계속 갈 것 같군요.
관련기사 원문입니다
http://sports.espn.go.com/los-angeles/mlb/news/story?id=5378212&campaign=rss&source=MLBHeadli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