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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재미있어지는 지안카를로 스탠튼 (Giancarlo Stanton)의 트래이드

MLB/MLB News

by Dodgers 2017. 12. 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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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마린스의 슬러거인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트래이드가 점점 재미있는 분위기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마이애미와 트래이드 협상을 했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로 트래이드가 되는 것을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거부를 했다고 합니다. 두팀이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영입하기 위해서 많은 정성을 쏟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지안카를로 스탠튼의 한마디에 모두 헛수고가 되었습니다. 대신 어제 알려진 것처럼 LA 다저스, 뉴욕 양키즈, 시카고 컵스,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트래이드 되는 것에만 거부권을 풀 생각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시카고 컵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트래이드에 거의 관심이 없는 상태이고...LA 다저스와 양키즈는 약간의 관심을 갖고 있지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만큼 좋은 카드를 제시할 생각이 없다는 것입니다. 루머에 따르면 다저스와 양키즈는 팀들의 고액 연봉자들을 트래이드에 포함시키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브랜든 매카시, 스캇 카즈미어, 아드리안 곤잘레스, 자코비 엘스버리와 같은.....페이롤을 줄이기 위해서 트래이드를 추진하고 있는 마이애미 입장에서는 다저스나 양키즈의 제안이 눈에 들어올리가 없습니다. 다음주부터 윈터미팅이 시작하는 상황인데.....지안카를로 스탠튼의 영입전에서 밀려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는 다른 거포를 영입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겠지만 트래이드 협상에서 유리한 협상은 불가능해졌으며.....마이애미 마린스도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결정 때문에 오프시즌 계획이 완전히 꼬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한 선수를 트래이드 한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되질 않는다는...그것도 새로운 구단주를 맞이한 팀이....

 

-추후에 나온 소식에 따르면 다저스와 양키즈도 마이애미와 대화를 하고 있는 상태지만 두팀 모두 악성계약자를 마이애미에 넘기고 싶어하기 때문에 대화의 진척이 많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 하지만 양키즈가 LA 다저스보다는 적극적인 협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페이롤의 압박이 다저스보다는 덜하고 마이애미의 사장인 데릭 지터와 조금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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