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파드레즈가 A.J. 프렐러 단장과 3년 연장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원래 계약은 2019년까지였는데 이번 연장계약을 통해서 2022년까지 샌디에고 파드레즈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즈에 합류한 이후에 많은 트래이드를 시도하는등 여러가지 변화를 시도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샌디에고 파드레즈의 높으신 분들에게는 이점이 높게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즈로 이적한 직후에 시도했던 트래이드와 계약은 대부분 실패로 결론이 나왔지만 최근 몇년간 대형 트래이드에서는 좋은 유망주들을 다수 영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그과정에서 1달간 자격 정지를 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지만...(이게 추후에 A.J. 프렐러의 발목을 잡을 확률도 상당히 높다고 봅니다만...) 올해 팀의 마이너리거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탑 레벨의 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 샌디에고 파드레즈는 이들 선수들이 메이저리그까지 도달해서 자리를 잡는데 앞으로 2~3년의 시간이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A.J. 프렐러는 이번 계약으로 인해서 본인이 계약하고 영입한 유망주들이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고 성적을 내는 것까지는 확인할 수 있겠군요. 물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전통의 강자 LA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를 누르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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