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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쇼헤이 오타니 (Shohei Ohtani),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12. 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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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동안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않고 있는 해외 유망주중에서 가장 좋은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쇼헤이 오타니는 이번 겨울에 미국 무대 진출을 선언하면서 많은 메이저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2년후에 자유계약선수로 많은 돈을 받고 메이저리그에 진출 할 수 있었지만 그는 한해라도 빨리 메이저리그팀과 계약하기 위해서 이번 겨울에 포스팅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CBA룰에 적용을 받기 때문에 쇼헤이 오타니는 올해 353만달러 이상의 계약금을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일본의 베이브 루스로 불리는 쇼헤이 오타니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투수 겸 타자로 활약을 했던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도 그런 기회를 주는 팀과 계약을 맺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7년에는 오른쪽 발목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했는데 시즌이 끝난 이후에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건강했던 2016년에는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MVP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투수로 140이닝을 던지면서 1.8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타자로 0.322/0.416/0.588, 22홈런을 104경기에서 기록했다고 합니다. 1994년생으로 6피트 3인치, 214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오른손으로 피칭을 하지만 타석에서는 좌타석에 들어선다고 합니다.


Pitching grades: Fastball: 80 | Slider: 65 | Curveball: 50 | Splitter: 6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70

Hitting grades: Hit: 50 | Power: 65 | Run: 65 | Arm: 80 | Field: 50 | Overall: 60


투수 쇼헤이 오타니의 리포트는 엄청나게 좋은 편인데 2016년에 무려 102.5마일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일본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빠른 공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그리고 90마일 초반의 스플리터도 직구 만큼이나 위력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도 좋을때는 플러스-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소한 평균적인 커브볼과 체인제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투수로 운동능력이 매우 좋은 선수로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투수로 9이닝당 3.3개의 볼넷을 허용했는데 일본 프로야구에서는 평범한 수치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쇼헤이 오타니가 투수로 더 좋은 재능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물론 타자로 스타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기도 하다. 인상적인 파워를 바탕으로 좌타석에서 엄청난 비거의 타구를 만들어 낼 수 있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타자로 27%의 삼진을 당한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3할타자가 될 수는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해 0.270정도의 타율과 30개의 홈런을 만들어내는 타자가 될 가능성은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인데 스피드를 도루로 보여주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부상을 당할 확률이 증가하니까...) 강력한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초소한 평균적인 우익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메리칸리그팀과 계약을 맺게 된다면 지명타자로 출전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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