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두건의 마이너리그 계약

 

아직 공식적인 발표가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다저스가 마이너리그 베테랑 선수 두명과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물론 마이너리그 계약입니다. 2018년 스프링 캠프에 초대가 되는 계약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트래비스 타이예론 (Travis Taijeron)
윈스턴 소여 (Wynston Sawyer)

 

이렇게 두명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윈스터 소여는 올해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뛴 포수로 준수한 출루능력과 프레이밍 능력을 보유한 포수 유망주입니다. 올해 부상으로 인해서 마이너리그에서 많은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지만 구단에서는 아직 더 기회를 주고 싶은 모양입니다. 트래비스 타이예론은 인상적인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컨텍이 좋지 않은 선수입니다. 그리고 삼진도 많고..일단 고향이 캘리포니아주이기 때문에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뉴욕 메츠의 유니폼을 입고 잠시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스캠에는 초대가 되겠지만....52타석에서 24번의 삼진을 당한 것을 고려하면 다저스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다저스에 워낙 외야수 자원이 많은 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