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자란 선수로 고교팀에서는 내야수로 솔리드한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3학년을 마친 이후에 도미니카로 이주를 했고 이후에 해외 유망주로 많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도미니카 소속팀에 투수들이 부족하자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졌는데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투수 유망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9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와 계약을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프로에서 인상적인 구속을 보여주면서 빠르게 최고의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19살에 A팀에서 뛰던 알렉스 레이예스는 최고 100마일의 공을 던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 8월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에 101마일의 공을 던지면서 2017년 선발 경쟁을 할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MRI 촬영에서 팔꿈치 인대 손상이 발견이 되었고 올해 2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건강할때 알렉스 레이예스만큼 좋은 스터프를 보여주는 투수 유망주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넓은 어깨와 단단한 하체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 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쉽게 쉽게 100마일을 던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선발투수로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자들은 직구가 들어올 시점이라는 것을 알지만 공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커맨드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타자들의 헛스윙과 삼진을 만들어낼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무릎근처로 떨어지는 커브볼도 인상적인 구종으로 78-81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88-91마일의 체인지업은 아직 거친 구종이지만 미래에는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는 포텐셜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짧게 떨어지는 83-86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종종 투구리듬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평균이하의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데 이것이 알렉스 레이예스가 1선발로 성장하는데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합니다. 크고 작은 트러블도 있는 선수인데 2015년에는 어깨통증으로 한달간 결장했으며 2016년에는 마리화나 복용으로 5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토미 존수술을 받은 상태라고 합니다. 긍정적인 부분은 재활을 하면서 더 단단한 몸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방이 근육으로 바뀌었으며 식습관을 개선하면서 보다 좋은 몸상태를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오프시즌을 아마도 재활에 쓰게 될 것으로 보이는 알렉스 레이예스인데..구단 관계자들은 내년 스캠에는 공을 던질 수 있을 것으로 에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의 스터프를 회복할 수 있다면 미래에 1-2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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