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 클라크 슈미트 (Clarke Schmidt), 스카우팅 리포트

클라크 슈미트가 스트라이크를 던질때는 매우 치기 힘든 투수로 대학야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항상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4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건강에 대한 물음표가 붙어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건강할때 클라크 슈미트는 플러스 등급의 직구와 인상적인 슬라이더/커브볼을 던지는 투수로 타자들에게 많은 헛스윙을 만들어내는 투수였다고 합니다. 물론 모든 구종을 아직 꾸준하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3가지 구종을 모두 효율적으로 던질 수 있다면 미래에 2~3선발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이상적인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 않고 토미 존 수술을 받은 경력을 고려하면 불펜투수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