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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알아본 다저스픽

MiLB/MLB Draft

by akira8190 2010. 6. 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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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전미드레프트가 시행된 이후 이 라운드에서 뽑힌 선수는 (당연한 얘기지만) 45명입니다.

공교롭게도 올해 다저스는 전체 28번픽을 가지고 있는데, 드레프트가 처음 시행되었던 1965년에도 다저스는 전체 이 순위의 픽을 가지고 있었네요. 당시에 앨런 포스터(Alan Foster)라는 선수를 지명했더군요.

올해 다저스는 보상픽과는 전혀 무관한 팀이기 때문에 순수 50명만 지명할 수 있습니다. 해서 간략하게 3라운드까지의 과거 드레프티어들만 찾아볼려고 했으나 다저스의 2라운드(전체 78번픽)과 3라운드(전체 109번픽)에는 좋은(or 괜찮은) 성적을 찍었던 선수가 전무해서 그냥 28번픽만 올립니다.

뭐 과거의 선수를 얘기하면 아시는 분들도 많지 않을뿐더러 포스팅하는 저조차도 생소한 이름들이 많으니 최근 이름들로 나열하겠습니다.


2009년 보스턴픽 레이몬드 푸엔테즈(Reymond Fuentes)
2008년 양키스픽 게럿 콜(Gerrit Cole & not sign)
2007년 트윈스픽 벤 르비어(Ben Revere)
2006년 보스턴픽(via Yankees) 다니엘 바드(Daniel Bard)
2005년 카디널스픽 콜비 라스무스(Colby Rasmus)
2004년 다저스픽(via Yankess) 블레이크 드윗(Blake DeWitt)
2003년 카디널스 픽 데릭 바튼(Daric Barton)

이상 최근 전체 28번픽 지명자들인데, 갈수록 이 픽에 대한 성공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04년에 다저스가 양키스로부터 받은 것은 폴 퀀트리픽이고, 06년에 보스턴이 양키스로부터 받은 것은 쟈니 데이먼픽입니다.

다니엘 바드 이후에는 르비어나 콜, 푸엔테즈 모두 대학이나 마이너에서 뛰고 있지만, 지금은 거의 탑급의 유망주이거나 미래의 탑레벨 드레프티어입니다.

The Dodgers see this Draft as thin in college players, which doesn't bother them, because they usually focus on high school talent. The Draft is deeper in high school pitching, which again is a fit with Dodgers' Draft philosophy. Bonuses are likely to be down, and nobody will be happier about that than the Dodgers.
일단 올해 대딩파워가 많이 약하지만, 그것과는 무관한 것이 다저스이기때문이고, 최근 로건 화이트의 인터뷰(밑에 스파님이 올려주셨더군요)를 보면 다저스는 거의 1라운드픽으로 고딩투수를 지명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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