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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몬데시 (Raul Mondesi), 부패협의로 8년형을 선고받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7. 9. 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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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다저스의 주포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라울 몬데시가 부패협의로 8년형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라울 몬데시가 도미니카의 San Cristobal의 시장이 되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시장을 하는 동안에 많은 부정부패를 저지른 모양입니다. (시장으로 재임한 기간은 2010~2016년이었다고 합니다.) 8년형이 선고됨과 동시에 약 6000만 도미니카 페소의 벌금형도 내려졌다고 합니다. 미국 달러로 환산을 하면 약 120만달러가 넘는 벌금형도 함께 받았다고 합니다. 어떤 부패행위를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한국의 시장들이나 국회의원들이 이권사업에 포함이 되어서 돈을 받는 것을 고려하면...뭐 비슷한 행위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프로선수 커리어 막판에도 크고 작은 소송에 휘말려서 금전적인 손해를 많이 입은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다저스를 떠난 이후에 라울 몬데시가 여러가지 일로 고생을 많이 하는군요. 프로 선수 커리어 초반에는 5툴 외야수로 대단한 커리어를 보낼 것으로 예상이 되었는데...라틴 아메리카 출신 선수들 특유의 나태함이 나타나면서....라울 몬데시의 아들도 미국에서 야구 선수로 활약을 하고 있는데 커리어 초반에는 엄청난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지만 지금은 AAAA형 선수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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