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의 20홈런 타자를 보유하게 된 LA 다저스

 

오늘 경기중에 야스마니 그랜달이 홈런을 기록하면서 LA 다저스는 20개이상의 홈런을 기록한 타자를 6개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다저스 역사상 처음으로 나온 기록이라고 합니다. 다저스에서 기록한 홈런은 5개 뿐이지만 이번 시즌 24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커티스 그랜더슨까지 포함을 한다면 모두 7명의 타자가 20홈런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확실한 거포는 코디 벨린저 한명 뿐이지만 어떤 선수에게 큰 타구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것이 LA 다저스의 타선입니다.

 

코디 벨린저-38개
야시엘 푸이그-26개
저스틴 터너-21개
코리 시거-20개
크리스 테일러-20개
야스마니 그랜달-20개

 

야스마니 그랜달의 홈런으로 다저스는 모두 206개의 팀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데 다저스의 프랜차이스 기록은 2000년에 세워진 211개라고 합니다. 5개의 홈런을 추가하면 다저스는 프랜차이스 팀홈런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고 합니다. 2000년이면 한참 약물 선수들이 다저스에서 뛴던 시절로 기억을 하는데...그때보다 더 많은 홈런을 기록한 시즌이라는 말은....그만 올해 홈런이 쏟아져 나오는 해라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다저스 뿐만 아니라 다른 메이저리그팀들도 홈런을 많이 만들어내고 있는 상황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