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해리슨 (KJ Harrison), 스카우팅 리포트

 

하와이주의 고교에서 아버지와 함께 운동을 했던 선수로 당시에 상당한 공격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을 했다고 하는군요. 여전히 준수한 방망이 솜씨를 보여주고 있지만 수비력은 아직 발전할 부분이 많은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공수에서 준수한 포수로 발전할 가능성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밀워키는 그를 3라운드에 지명을 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선수생활을 할 당시에는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과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대학 1학년과 2학년때는 10개나 넘는 홈런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3학년때는 홈런 숫자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타격 어프로치를 수정했다고 하는데 그것이 원인인것 같다고 합니다. 파워가 약간 떨어졌지만 볼넷생산 능력이 휠씬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너무 많은 것을 하려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파워는 다시 예전의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봄에 포수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팀들은 그가 포수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밀워키는 그를 포수로 성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나 움직임은 포수로 뛰기에 부족한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