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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릴리 (Ryan Lillie),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8. 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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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1학년때는 포수와 불펜투수로 뛰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포수를 포기하고 투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2학년때는 마무리 투수로 활약을 한 라이언 릴리는 3학년떄도 불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즌중반에 선발투수로 변신을 했다고 하는군요. 결과적으로 이런 선택은 그의 드래프트 가치를 상승했다고 합니다. 마이애미의 5라운드픽 지명을 받고 슬롯머니보다 약간 적은 금액으로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뛰면서 91-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경기 하분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체인지업도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210파운드로 이상적인 선발투수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준수한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가장 잘 어울리는 포지션은 불펜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직구와 커브볼은 미래에 준수한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이애미는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줄 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 투수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필요한 선수지만 기다릴 가치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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