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쉬랄디 (Lukas Schiraldi), 스카우팅 리포트

 

전 메이저리그 불펜투수인 칼빈 쉬랄디의 아들로 좋은 신체조건과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커맨드가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불펜투수라고 합니다. 올해 23살인 루카스 쉬랄디는 A+리그인 캘리포니아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로 90마일 초반의 움직임이 많은 싱커와 인상적인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캘리포니아 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슬라이더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투구 동작이 꾸준하지 못하기 때문에 9이닝당 6.5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리어 볼넷숫자도 9이닝당 5.7개로 적지 않습니다.) 타자의 헛스윙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스터프와 6피트 6인치의 거대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커맨드만 개선하면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프로 커리어에서 한번도 개선된 커맨드를 보여준적이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