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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 변경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7. 6. 3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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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커쇼의 다음 등판에 대한 코멘트를 했습니다. 오늘 엔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을 할 예정인 커쇼는 4일 휴식후에 미국시간으로 다음주 화요일날 선발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 다시 4일 휴식후에 다음 선발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커쇼를 올스타 휴식기 이전에 두번을 더 등판시키기 위해서 선발 등판 일정을 변경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선발투수들이 불만을 가질수도 있겠지만....클래이튼 커쇼를 한번이라도 더 등판시키기 위한 결정이었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 같습니다. 문제는 현지시간으로 7월 3일날 휴식일이 있기 때문에 기존 선발투수중 한명은 선발로 뛰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인데...아마도 류현진의 선발 등판이 한번 스킵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어제 타구에 맞는등....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기 때문에....

 

클래이튼 커쇼의 다음 등판이 7월 4일 애리조나 디백스와의 홈 1차전으로 결정이 되었고....애리조나 2차전에는 알렉스 우드가 등판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3차전에는 누가 등판을 하게 될지 알 수 없지만.....이 시점에 돌아올 수 있는 브랜든 매카시나 리치 힐이 애리조나 3차전에 등판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애리조나와 선두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애리조나와의 시리즈는 아주 중요하고...1~3선발을 집중적으로 투입을 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경기에서 타구에 맞은 류현진의 경우 아직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는 리포트는 없는 상황이지만 오늘 경기에서 많은 불펜투수들이 활용이 된다면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크리스 해쳐 또는 조쉬 필즈가 마이너리그에 콜업이 될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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