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 쇼케이스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제이콥 아마야는 스타급 선수로 이름을 알렸다고 합니다. 6피트, 195파운드의 단단한 신체를 갖고 있는 선수로 유격수로 인상적인 수비를 보여주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송구능력이 매우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타석에서도 구장 모든 방향으로 강한 타구를 만들어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배트 컨트롤 능력과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구속을 보여주는 공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고 간결한 스윙을 하고 있는데 하체를 잘 활용해서 파워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도 손 완력을 잘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몸쪽공에 대한 대응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많은 2루타를 만들어내는 타자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이상의 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파워는 겨우 평균적인 선수이고 신체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에 파워는 장래에도 기대할 것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갖고 있는 신체 사이즈를 고려하면 파워는 준수한 편이라고 합니다.) 유격수로 준수한 수비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확실한 툴 (기본 유격수 수비력은 상당히 세련된 선수라고 합니다. 매우 빠른 손놀림과 송구동작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발놀림 또한 매우 세련된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강하지는 않지만 정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생 유격수 중에서는 가장 병살 플레이를 위한 동작이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이 부족하기 때문에 상위 레벨에서 고전할 가능성을 거론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포지션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어깨가 유격수로 강하지 않기 때문에 2루수로 전향할 가능성도 거론이 되고 있는데 2루수로 전향하게 된다면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포수가 제이콥 아마야의 미래 포지션이 될 것으로 예상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경기장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훈련태도도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실력에 비해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2루수로 뛸 수 있는 운동능력과 타격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만약 프로팀과 계약하지 않는다면 Cal State Fullerton에 진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고교 마지막 시즌이 시작하기전까지만 해도 2~3라운드 지명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을 받았던 선수인데...마지막 시즌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인성에 대한 지적을 받으면서 순번이 떨어진 선수라고 합니다. 다저스가 11라운드 지명을 한 것을 보면 이미 계약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가 올해 유격수를 5명이나 지명을 한 것을 보면 지난해 가빈 럭스를 지명했지만 여전히 유격수에 대한 갈증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선수생활을 했었다고 합니다. 다저스에서 멀지 않은 곳의 고교를 다닌 선수이라는 점까지 고려하면 다저스에 대해서 긍정적인 감정을 갖고 있을것 같습니다. 1998년 9월 3일생으로 고교생중에서는 나이가 약간 많기는 합니다. 아마도 계약을 맺는다면 슬롯머니보다는 많은 계약금을 줘야 할것 같은데....6개월전에 받았던 기대등을 고려하면 40~50만달러 수준의 계약금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일단 다저스가 11라운드에 지명을 한 것을 고려하면 이미 어느정도 교감이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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