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날드 벨리사리오 (Ronald Belisario)와 궈홍치, 이번주 주말에 복귀?

다저스의 두명의 불펜투수인 벨리사리오와 궈홍치의 복구시점에 대한 글들이 본격적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일단 벨리사리오의 경우 4월 25일 이전에 복귀를 시켜야 하기 때문에 일주일안에 메이저리그에 복귀를 시켜야 하는데 조 토레 감독에 따르면 벨리사리오의 경우 현지시간으로 이번주 수요일날 복귀할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궈홍치의 경우 오늘 메이저리그 팀에 합류를 해서 불펜세션을 가졌다고 하는데 마이너리그 재활경기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아마도 주말이전에 복귀를 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고 하는군요.

문제는 이들이 복귀를 한다면 누가 로스터에서 제외가 될지 여부인데 존 링크가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것이 확실한 가운데 나머지 한명으로는 라몬 오티스가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룰 5 드래프트로 데려왔던 카를로스 몬나스테리오스가 다시 필라델피아로 갈수도 있다고 보지만...어떤 분은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는 조지 셔릴을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마이너리그에서 컨디션을 찾게 할수도 있다고 예상하는 분도 있더군요.

일단 오늘 신시네티와의 첫 경기가 진행중인데 케이시 블레이크의 3타점 적시타로 1회초에 3점을 만들어내는군요. 오늘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채드 빌링슬리의 고향이 여기 신시네티에서 가까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친구들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6이닝 3실점 이하의 투구만 해주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