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 왓슨 (Nolan Watson),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182만 52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캔자스시티 로얄즈는 놀란 왓슨이 A팀에서 잘 적응할 것으로 예상을 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그는 24번의 선발등판에서 7.5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은 그가 한시즌을 건강하게 보냈다는 것이며 스터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입니다. 91-95마일 수준의 직구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었고 슬라이더도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구단에서는 슬라이더의 사용을 줄이고 다른 구종을 던지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체인지업도 어느정도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인 슬라이더를 던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놀란 왓슨은 타자들의 방망이를 이끌어 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감을 잃은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높은 쓰리쿼터형태의 팔각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종종 팔각도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컨트롤과 커맨드가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볼넷과 홈런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캔자스시티는 놀란 왓슨이 2016년 시즌에 많은 것을 배웠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예전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다시 예전의 슬라이더를 던지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