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데빈 윌리엄스 (Devin Williams),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6. 2. 23:25

본문

반응형


2013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가 가장 먼저 지명한 선수인 데빈 윌리엄스는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았던 세인트루이스 출신의 우완투수라고 합니다. 2년간 루키리그에서 뛴 그는 2015년에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15년에 9이닝당 9개의 삼진을 잡았다고 합니다.) 지난해 다시 a팀으로 돌아간 그는 좋은 피칭을 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시즌을 a+팀에서 마무리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운이 없게 2017년 3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180파운드로 마른 체형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 투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면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5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신체적으로 근력이 개선이 되면 구속이 개선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아직 슬러브의 궤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갑자기 떨어지는 체인지업도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컨트롤이 후퇴하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운동능력이 좋고 부드러운 팔동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컨트롤과 커맨드는 개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기전에도 발전 속도가 빠른 선수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8년에 다시 마운드로 돌아올 것으로 보이는데 여전히 성장 가능성은 상당한 선수라고 합니다. 간결하고 쉬운 투구폼을 갖고 있으며 미래에 발전할 수 있는 3가지 구종을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실링 자체는 3-4선발급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