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달에 볼티모어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3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지급받았다고 합니다. 미국무대 첫시즌인 루키리그에서 인상적인 직구를 보여주면서 구단관계자들의 눈에 들어왔고 지난해 꾸준하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풀시즌을 뛸 수 있는 내구성에 대해서는 의문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1997년생이니 당연하죠.) 최고 98마일의 직구를 던질 수 있는 선수지만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에도 구속의 기복이 많았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변화구는 체인지업으로 미래에 메이저리그 평균적인 구종이 될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 어린 선수지만 자신감을 갖고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아직 움직임과 컨트롤이 평균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7년에 이부분을 개선시키기 위해서 노력할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해 볼티모어는 오펠키 페랄타의 투구동작을 간소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스카우터들은 그가 아직 풀시즌을 보낼 체력적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선발투수로 성장하기 위한 투구폼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직구와 체인지업을 바탕으로 8-9회에 등판을 하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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