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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LA 다저스 드래프티들의 현재 모습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7. 6. 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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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avin Lux, 현재까지 보여준 성적은 조금 아쉽습니다. 특히나 럭스 다음 순번에 지명을 받은 고졸 유격수들의 성적을 보면....일단 볼넷 생산 능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삼진도 조금 많은 편이고 장타력은 거의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1. Will Smith, 4월달에는 좋았지만 5월달에는 극도로 부진했습니다. 수비적인 부분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인데 타자에게 유리한 캘리포니아리그에서 뛰면서 2할 초반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점, 경기당 한개가 넘는 삼진을 기록한 점은 긍정적이지는 않습니다.


1. Jordan Sheffield, A팀에서 선발투수로 뛰고 있는 선수입니다. 대학출신 선수이고 1라운드픽 지명을 받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낮은 레벨에서 출발했습니다. 일단 지난해보다 약간 9이닝당 볼넷을 감소시킨 것에 점수를 주고 싶지만....아직까지는 약간 실망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일단 건강하게 시즌을 보낸다면 그점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항상 내구성에 물음표가 있던 선수이니...


2. Mitchell White, 3라운드급 계약금을 받은 2라운드픽입니다. 올해 A+팀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고 있지만 볼넷 허용이 너무 많은 편입니다. 따라서 상위레벨로 승격을 위해서는 볼넷 감소가 필수적입니다. 올해까지는 구단의 투구수 관리를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일단 투자한 금액을 고려하면 현재까지 보여준 성적은 긍정적입니다.


3. Dustin May, 장신의 우완투수로 1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로테이션을 지키면서 43.1이닝 동안에 8개의 볼넷만을 허용한 것을 보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나이가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기복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고...


4. DJ Peters, R+팀에서 바로 A+팀으로 승격이 된 선수인데....컨텍과 삼진이라는 부분에서 뚜렷한 약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순번을 고려하면 잘 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0.256/0.372/0.47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니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다저스 팜에서 가장 많은 75개의 삼진은 어떻게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5. Devin Smeltzer, 주니어 칼리지에서 많은 투구수를 기록했기 때문에 지난해에는 거의 던지지 않았고 올해 A팀에서 선발투수로 뛰고 있는 선수입니다. 적은 볼넷과 준수한 삼진수치등 전체적으로 무난합니다만....피홈런이 조금 많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구위가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커맨드/컨트롤 문제를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6. Errol Robinson, 대학 3학년때 부진하면서 6라운드로 밀린 선수인데...올해 A팀에서 보여주고 있는 성적을 고려하면 스카우터들의 눈은 정확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드래프트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지적을 받았던 부분이 거의 개선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7. Luke Raley, 좋은 대학을 나온 선수는 아니지만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면서 다저스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시즌을 시작할 시점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A+팀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가장 믿을 수 있는 타자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상위 레벨에서도 현재와 같은 성적을 보여줄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8. Andre Scrubb, 거대한 체구를 갖고 있는 투수였습니다. 최근 A팀의 불펜에 합류해서 공을 던지고 있습니다. 대학때 리포트처럼 여전히 제구는 좋지 못합니다. 10.0이닝을 던지면서 10개의 삼진을 잡고 있는데 8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는 조금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저스가 선호하는 대학시절에 야수와 투수를 병행했던 투수인데...


9. Tony Gonsolin, 2500달러에 계약을 맺은 선수지만 아직 프로생활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는 투수와 야수를 병향했던 선수입니다. 현재는 A+팀에서 불펜투수로 뛰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리그에서 22.0이닝을 던지면서 4.9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단 8:24의 볼넷:삼진비율은 나쁘지 않습니다. 


10. Kevin Lachance, 지난해 올해 출전기록이 없는데...최근에 은퇴했다는 트윗을 본것 같습니다. 계약금이 2500달러였습니다.


11. A.J. Alexy, 약 6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A팀에서 선발투수로 성장중입니다. 98년생으로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성장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일단 올해 29.1이닝 동안에 3.07의 낮은 평균자책점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긍정적입니다. 37삼진, 10볼넷도 좋은 수치입니다. 


12. Graham Ashcraft, 미계약자입니다. 올해 미시시피 주립대학에서 24.0이닝을 던져서 5.6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거친 선수이기 때문에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13. Cody Thomas, 올해 A팀의 주전 외야수로 뛰고 있는 선수입니다. 46경기에서 0.219/0.284/0.416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9개의 홈런과 67개의 삼진 (전체타수 178타수)이 이선수의 모든 것을 설명해 주는것 같습니다. 과연 시간이 해결해 줄 수 있는 문제인지 궁금하네요.


14. Dean Kremer, 이스라엘 국가대표팀의 멤버입니다. 올해 A+팀에서 뛰고 있는데 성적은 조금....일단 32.1이닝동안에 40개의 삼진을 잡고 있는 것을 보면 구위는 어느정도 갖고 있는 선수라고 생각이 듭니다. 불펜으로 돌아서면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지도 모르겠습니다. 커리어 64이닝 동안에 피홈런이 한개인점도 긍정적으로 보고 싶습니다.


15. Brayan Morales, 푸에리토리코 출신의 외야수로 부상 때문인지 올해 출전 기록이 아직 없습니다. 아마도 R+팀에서 시즌을 시작할것 같습니다. 슬롯머니보다 많은 12만 2500달러의 계약금을 주고 영입한 선수이니..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면 뭘 보여줄지도...주니어 칼리지에는 5툴 외야수의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16. Darien Tubbs, 스피드가 좋은 선수가 필요했던 다저스가 지명한 선수인데..올해는 얼마전에 A+팀에 합류했습니다. 메이저리그 혈통이지만 성적을 보면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17. Dillon Persinger, 계약하지 않고 주니어 칼리지에서 Cal State Fullerton으로 진학을 했는데 성적이 별로네요. 지난해와 동이랗게 10~20라운드 지명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18. Cole Freeman, 계약하지 않고 대학 4학년에 남은 선수입니다. 스피드라는 플러스 등급의 툴을 갖고 있어서 이번 드래프트에서 둘째날 지명을 받을것 같다고 합니다. 슬롯머니보다 적은 계약금을 받을 생각이 있다면 5라운드 이내 지명도 가능하다는 평가네요.


19. Chris Mathewson, 구위보다는 컨트롤/커맨드가 좋은 투수로 알려지고 있으며 올해 A팀과 A+팀에서 뛰고 있습니다. 20만달러의 계약금을 주고 영입한 것을 고려하면 구단에서 어느정도 기대감을 갖고 있다는 말인데....안정적으로 뛸 기회를 주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20. Brock Carpenter, 대학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인데 지난해 R+팀에서 못했습니다. 따라서 2017년도 데뷔를 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운이 좋다면 올해 다시 R+팀에서 기회를 얻겠지만....주전은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1. James Carter, 현재 확장 캠프에 있는 선수로 올해 A+팀에서 한경기 뛴 불펜투수입니다. 일단 10만달러의 계약금을 준 것을 보면 시즌을 R+팀에서 뛰게하면서 테스트를 할 선수로 보입니다. 구위는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22. Jeff Paschke , 서던 캘리포니아 출신의 선수인데...지난해에도 1이닝 올해는 아직 피칭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 방출 소식을 접하지 못한 것을 보면 아마도 시즌을 R+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교시절의 이름값 때문인지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입니다.


23. Bailey Ober,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남은 선수입니다. 올초에는 좋았는데 시즌중반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올해 56.0이닝을 던지면서 4.50의 평균자책점을 허용했습니다. 볼넷 비율이나 삼진 비율은 참 좋은데..올해 홈런이 증가하면서 평균자책점이 높아졌습니다. 4학년이지만 신체조건이 엄청 좋고 나이가 상대적으로 어린 편이라 4~7라운드 지명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24. Saige Jenco, 빠른 스피드를 갖춘 중견수로 지명을 받았는데 올해 A팀에서 많이 부진합니다. 아마도 곧 주전 자리를 내놓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해에는 그래도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었는데 올해는 너무 부진합니다.


25. Chandler Eden, 부상을 극복하지 못했는지 프로에서 한경기도 뛰지 않고 은퇴했습니다.


26. Brandon Montgomery, 지난해 루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기 때문에 바로 A+팀에 합류했는데...올해 성적은 좋지 못합니다. 36경기에서 0.259/0.288/0.345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데....현재 페이스라면 내년에도 A+팀에서 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7. Austin French,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로 지명을 받았는데 올해 A팀에서 좌완 불펜투수로 보여준 성적은 처참합니다. 브라운 대학 출신이면 다른 일 알아보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28. Jake Perkins, 카나다 출신의 우완투수인데..지난해 1이닝 이후에는 출전 기록이 없습니다. 아마도 올시즌을 R+팀에서 할 것 같은데....1994년 4월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기대감은 없습니다.


29. Will Kincanon, 지난해 다저스와 계약하지 않고 인디애나 주립대학에 진학을 했습니다. 지난해보다는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계약할 의지만 있다면 지난해보다는 좋은 순번의 지명을 받겠네요. 올해 79.0이닝을 던지면서 평균자책점 5.2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닝당 한개가 넘는 93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30. Ramon Rodriguez, 아직 출전하지 않고 있는 푸에리토리코 출신의 98년생 포수입니다.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인데...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이 된다면 올해 애리조나 루키리그의 포수로 뛰겠죠.


31. Stevie Berman, 올해 A팀의 백업포수로 뛰고 있습니다. 0.260/0.293/0.338의 성적을 23게임에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다저스의 투수 유망주인 미첼 화이트의 대학 동창입니다. 빨리 A+팀으로 승격되고 싶겠지만....


32. Connor Costello, 고교시절부터 상당히 주목을 받았던 선수인데..부상으로 인해서 고전을 많이 한 선수입니다. 올해는 아직 출전 기록이 없습니다. 아마도 커리어가 거의 끝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33. Zach McKinstry, 대학으로 돌아갈 것 같다는 리포트가 있었는데 다저스와 10만달러에 계약한 내야수입니다. A팀과 A+팀에서 유틸리티 선수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이너리그 유틸리티 선수이상을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34. Joel Toribio,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한경기도 뛰지 않은 선수입니다. 신체조건은 좋은데...제 기억에 대학때부터 부상이 많았던 선수로 기억을 합니다. 은퇴했다는 트윗을 본 기억도 있는데..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35. Nick Yarnall, 올해 잠시 A팀에서 시즌을 보낸 선수인데..거의 확장 캠프에만 있는 상태입니다. 다저스가 이번 드래프트에서 대학 1루수를 지명하지 않으면 이선수가 R+팀에서 뛰는 모습을 볼지도 모르겠습니다.


36. Cal Stevenson, 지난해 계약하지 않고 애리조나 주립대학에 진학한 대학 3학년선수인데..올해 0.313/0.453/0.469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피드가 좋은 선수로 알고 있었는데 올해 도루는 적군요. 10-20라운드 사이에 지명을 받을 후보로 보입니다. 신체조건이 작어서 한계가 분명할것 같습니다. 커리어 동안에 꾸준하게 좋은 볼넷 생산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37. Enrique Zamora, 계약을 하지 않은 선수인데...지난해 왜 계약을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야구를 포기한 것인지...1993년생인데..올해는 출전 기록이 없네요.


38. Kevin Malisheski, 다저스가 막판에 24만 8500달러에 계약을 맺은 선수입니다. 스카우팅 리포트가 거의 없어서 어떤 선수인지 정확하게 판단하기 힘들지만 프로 첫시즌은 준수했습니다. 아직 프로데뷔를 하지 않았는데 아마도 R팀이나 R+팀에서 시즌을 시작할것 같습니다. 이선수도 추운 지역 출신이라...발전하는데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6피트 3인치, 200파운드로 신체조건은 좋은데..


39. Ryan Watson, 계약하지 않고 어번 대학에 진학한 우완투수입니다. 올해 불펜투수로 많이 뛰었는데 성적이 인상적이지는 않지만 신체조건이 좋으 선수이기 때문에 2019년에는 다른 선수가 될지도 모릅니다. 30.0이닝을 던져서 4.8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40. Zachary Taglieri, 계약하지 않고 시타델 대학에 진학한 선수입니다. 올해 딱 3경기에 등판을 해서 5.2이닝을 던졌습니다. 평균자책점이 9.53인데...인상적인 것은 이닝당 두개가 넘는 12개의 삼진을 잡은 것입니다. 원석이니까...2019년에는 전혀 다른 선수가 될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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