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스미스 (Drew Smith),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선수이지만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여러구단의 관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덕분에 2015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생각보다 느린 성장을 했지만 불펜투수로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올해 4월 트래이드를 통해서 타이거즈에서 탬파베이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와 커브볼을 주로 던지는 불펜투수인 드류 스미스는 꾸준하게 92-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필요할때는 조금의 구속을 더 보여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투구 동작이 무리가 없을때 드류 스미스는 좋은 각도를 갖고 있는 직구를 던진다고 합니다. 커브도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꾸준함이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자주 던지지는 않지만 감각은 갖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더 자주 구사할 필요도 있다고 합니다. 어깨쪽에 약간의 이슈가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성장시키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불펜투수가 미래의 포지션이 될 것으로 보이며 셋업맨이 될 수 있는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