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밀러 (Brandon Miller),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서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던 선수로 꾸준하게 드래프트 가치를 끌어 올렸다고 합니다. (그는 2부대학에서 활약을 한 선수였습니다.) 2016년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대학 역사상 가장 높은 순번에 지명을 받은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3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 늦게 짧게 떨어지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커브볼과 체인지업에 대한 좋은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은 평균이하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은 또 다른 장점인데 데뷔시즌부터 좋은 볼넷-삼진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브랜든 밀러는 간결한 팔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로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구종들의 움직임이 조금 부족한 선수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설장 포텐셜은 낮은 선수라고 합니다. 롱릴리프가 현실적인 기대치라고 합니다. 시애틀은 긍정적으로 브랜든 밀러를 판단하고 있고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